처마가 눈에 띈다. 서양식 건축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긴 처마이다. 조선에 온 뒤 모습이 달라졌을까. 처마가 눈에 띄다. 서양식 건축이라고 하기엔 좀 긴 집이다. 조선에 온 뒤 모습이 달라졌을까.
1층 거실 1층 리빙
북향인 것도 흥미롭다. 채광을 위해 남향으로 거실을 두는 것이 보통이지만 오히려 햇빛을 잘 받지 않는 방향으로 건물을 두었다. 그러나 사료 보존이 목적인 건축물에게는 좋은 선택이다. 북향인 것도 흥미롭다. 채광을 위해 남향으로 거실을 두는 것이 보통이지만 오히려 햇빛을 잘 받지 않는 방향으로 건물을 두었다. 그러나 사료 보존이 목적인 건축물에게는 좋은 선택이다.
넓은 면적과 함께 높은 층고를 사진으로 찍지 못해 아쉬웠다. 넓은 면적과 함께 높은 층고를 사진으로 찍지 못해 아쉬웠다.
1층 거실 : 타스칸식 주두 – 장식이 배제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1층 거실 : 타스칸식 주두 – 장식이 배제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2층 거실 2층 리빙
2층 거실 : 이오니아식 주두 – 곡선이 들어간 여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2층 거실 : 이오니아식 주두 – 곡선이 들어간 여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 가깝지만 먼 당신’일제 강점기 전 1905년 조선은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서, 벨기에와 손을 잡았다.영사관을 세웠지만 그 중 11월 을사늑약으로 일본에 주권이 침탈되어 벨기에 영사관 건물은 ‘주인이 바뀐다’불운과 함께 해야 했다.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아 1977년에 사적에 등록되어 79년에 현 주소인 남 송현동으로 이전·복원됐다.그래도 미술관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 것은 2004년이었다.거의 120년이다.미술관에 자리를 획득하기 위해서 그만큼 시간이 지났다.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아 이국적인 모습 때문인지’ 가깝지만 먼 ‘건축물로 느껴졌다.그러나 양식 건축의 것 치고는 긴 처마를 보면서 한국식의 요소가 숨어 있음을 알았다.또 역사를 가진 건축물에 현대 미술은 위트도 느껴진다.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입이 심심할까 해서 과자 상자를 꺼낸 할머니 같다.120년 전 조선을 위하여 지어진 지금도 대한민국을 위한 건축물과.’Close yet Distant’Before the Japanese occupation in 1905, Joseon(Korea)allied with Belgium to keep Japan in check.They built a consulate, but in November of that year, with the signing of the Eulsa Treaty, Japan took away Korea’s sovereignty,and the Belgian consulate building had to endure the misfortune of its’ownership changing hands.’It was recognized for its historical value and registered as a historic site in 1977.In 1979, it was relocated and restored to its current address in Namhyeon-dong.However, it wasn’t until 2004 that it began serving as an art museum.It’s been almost 120 years.That much time has passed for it to become a museum.Along the way, there were many complications, and due to its exotic appearance, it felt’close yet distant.’However, when I noticed the eaves, which are longer than those of typical Western-style buildings, I realized that Korean elements were subtly incorporated.Moreover,contemporary art in a building with history brings a sense of wit.It feels like a grandma sharing old stories while offering a box of biscuits in case we get bored.Built 120 years ago to protect Joseon, it still stands today for Korea.’ 가깝지만 먼 당신’일제 강점기 전 1905년 조선은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서, 벨기에와 손을 잡았다.영사관을 세웠지만 그 중 11월 을사늑약으로 일본에 주권이 침탈되어 벨기에 영사관 건물은 ‘주인이 바뀐다’불운과 함께 해야 했다.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아 1977년에 사적에 등록되어 79년에 현 주소인 남 송현동으로 이전·복원됐다.그래도 미술관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 것은 2004년이었다.거의 120년이다.미술관에 자리를 획득하기 위해서 그만큼 시간이 지났다.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아 이국적인 모습 때문인지’ 가깝지만 먼 ‘건축물로 느껴졌다.그러나 양식 건축의 것 치고는 긴 처마를 보면서 한국식의 요소가 숨어 있음을 알았다.또 역사를 가진 건축물에 현대 미술은 위트도 느껴진다.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입이 심심할까 해서 과자 상자를 꺼낸 할머니 같다.120년 전 조선을 위하여 지어진 지금도 대한민국을 위한 건축물과.’Close yet Distant’Before the Japanese occupation in 1905, Joseon(Korea)allied with Belgium to keep Japan in check.They built a consulate, but in November of that year, with the signing of the Eulsa Treaty, Japan took away Korea’s sovereignty,and the Belgian consulate building had to endure the misfortune of its’ownership changing hands.’It was recognized for its historical value and registered as a historic site in 1977.In 1979, it was relocated and restored to its current address in Namhyeon-dong.However, it wasn’t until 2004 that it began serving as an art museum.It’s been almost 120 years.That much time has passed for it to become a museum.Along the way, there were many complications, and due to its exotic appearance, it felt’close yet distant.’However, when I noticed the eaves, which are longer than those of typical Western-style buildings, I realized that Korean elements were subtly incorporated.Moreover,contemporary art in a building with history brings a sense of wit.It feels like a grandma sharing old stories while off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Nam-Seoul Museum of Art주소(Address)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2076 Nambusunhwan-ro, Gwanak-gu, Seoul, South Korea 영업시간(Business hours) 평일/Weekdays 10:00~20:00 주말,공휴일/Weekends, Public 10:00~18:00 *월요일 휴무/Closed on Mondays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Nam-Seoul Museum of Art주소(Address)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South Korea 영업시간(Business hours) 평일/Weekdays 10:00~20:00 주말,공휴일/Weekends,Public 10:00~18:00 * 월요일 휴무/ Closed on Mon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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