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가정용 컴퓨터 이야기. 윈도가 나오고 가정용 컴퓨터가 폭발적으로 보급되던 시절..용산 구의테크노마트 닭장 같은 매장에는 조립 컴퓨터 업체들이 점령해 각 매장마다 컴퓨터 견적을 받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특히 주말에는 발 디딜 틈이 없어요.이후 PC 성능이 정점을 찍고 그래서 한 번 사면 오래 쓰게 되면서 집집마다 PC 없는 집이 사라졌고 이런 PC 열풍은 옛말.어느새 스마트폰도 같은 신세…. 아래 그래프처럼 수년간 성장이 멈췄다…당연히 앞으로도 나아질 기미가 없다.여러 요인을 내놓고 있지만 불경기 코로나 봉쇄 부품 부족으로 인한 제조사들의 프리미엄폰 선별적 생산 중고시장 활성화, 길어진 교체 주기화 웨이 공백..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중고시장 활성화… 아무리 신제품을 더 좋아한다 해도 2~3년 전에 나온 것도 충분히 쓸 수 있다.즉, 기술의 임계치 달성… 게다가 지구는 현재 1인 1폰 행성이야.
스마트폰 관련 업체들이 떠오르는 것들을 한번 찾아봤는데 현재 파트론 주가가 10년 최저가 선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중..코로나 버블버프도 받지 못했다.
성장 기대가 없다면 주식이 좋을 리가 없다…는 말은…아무도 보지 않는 섹터.이런 곳에 기회가 있다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없어…역발상이 통하지 않는 스마트폰 섹터.내가 물고 있는 슈피겐코리아도 살아날 기미가 없네.
그냥 상처 줘.
무슨 현금이 시가총액보다 많은가. 제발 귀찮게 해주세요.
제 주식 이야기를 보기 좋게 정리해 두었습니다.연금같은 편안한 주식을 위해서~~ https://cafe.naver.com/knbr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