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 Day2 :: 그린델발트 필스트 액티비티 – 마운틴 카트, 필스트 플라이어 리뷰 + 그린델발트 뷰 미식 Alpin hotel bort
다시한번 스위스 여행의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그린델발트 액티비티의 하이라이트 필스트 액티비티 2가지를 해온 소감을 남겨보겠습니다!! #그린델발트 여행 #필스트 액티비티, 우리는 필스트 플라이어, 마운틴 카트 두 가지를 선택했습니다 필스트 플라이어 : 필스트 ~ 슈렉펠트 마운틴 카트 : 슈렉펠트 ~ 보아트 이렇게 차례로 내려가는 코스여서 딱 좋았어요 ㅋㅋ
필스트 전망대와 클리프워크는 이미 클리어한 후 필스트 플라이어를 타러 가는 나의 가벼운 뒷모습~
필스트 플라이어는 대체로 이런 액티비티인데, 짚라인을 따라 내려가면서 자연을 느끼는 코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날 아침 안개가 조금 끼어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운행시간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우리가 느끼기에는 별로 심하진 않았는데 한국이었으면 태워줬을 정도야?
하지만 기다려도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주변 뷰가 이래요. 저희도 긍정적으로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고 음료수를 마셨습니다.
상황이 나아졌는지 게이트를 열고 위로 올라갈 수 있게 해줘서 기다리며 찍어본 사진 ㅋㅋ
#필스트플라이어 #필스트플라이어가격은 성인기준 1인당 31프랑!한국 돈으로 5만원 정도입니다.
드디어! 우리 앞에 있던 가족을 처음으로 비행기 탑승이 시작되었습니다.
필스트플라이어는 앞에 탄 사람이 짚라인을 타고 쭉 내려오고 그 그네?가 다시 올라와야 하는 시스템이라 대기시간은 좀 걸려요 찾아보니까 길면 2시간이나 대기가 있는 액티비티래요. 저희처럼 아침 일찍! 오픈런을 추천합니다
내리기전에 찍은사진 ㅋㅋ 이거 찍고 바로 핸드폰 넣었어요.
저의 다음 순서였던 언니가 저를 찍어줬는데 너무 즐거워 보이네요..
저는 핸드폰을 떨어뜨릴까봐 영상도 못 찍었는데 용감한 언니가 필스트 플라이어 타는 영상을 찍었거든요!대충 이런 뷰를 보면서 내려올 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실제영상보다 실물이 1000배 더 멋있어요ㅠㅠ 꼭!! 꼭 타주세요. 정말 강추
저는 핸드폰을 떨어뜨릴까봐 영상도 못 찍었는데 용감한 언니가 필스트 플라이어 타는 영상을 찍었거든요!대충 이런 뷰를 보면서 내려올 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실제영상보다 실물이 1000배 더 멋있어요ㅠㅠ 꼭!! 꼭 타주세요. 정말 강추
필스트 플라이어를 타고 내려오면 마운틴 카트를 탈 차례예요!산악카트 타는곳 앞에 소가 너무 많아서 근처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필스트 플라이어를 타고 내려오면 마운틴 카트를 탈 차례예요!산악카트 타는곳 앞에 소가 너무 많아서 근처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너무 순하고 컸어? 스위스 소들피스트 액티비티 산악 카트는 타기 전에 안전 규정을 읽고 사인도 따로 해야 했습니다 한국어 버전 찾아서 읽고 사인도 했어요.#마운틴카트 #필스트마운틴카트 산악 카트의 가격은 1인당 21프랑입니다 탑승전에 사람들 모아놓고 직원분들이 간단하게 카트 이용방법이나 주의사항을 알려주시는데 이때 어떤 사람들이 집중하지 않고 떠들어서 직원 아저씨가 화를 많이 내셨어요… 당당하게 불평을 했는데 저는 이해할 수 있어요 다들 안전하게 타고 내리는 게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헬멧과 카트는 사이즈가 달라서 각자 맞는걸로 찾아서 타세요산악카트 타고 내려올 때 보이는 풍경… 정말 엉망이야. 눈물눈물예술입니다.정말정말…(울음)언니 – 나 – 엄마 순서대로 탔는데 중간 지점에서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즐겁게 즐겼습니다. 저는 진짜 겁이 많고 장롱면허 ㅋㅋㅋ 그래서 이거 탈 때 정말 걱정했는데 그냥 주의사항만 지키고 타면 너무 재밌고 쉽게 탈 수 있어요! 안탔으면 200% 후회할뻔했어!! 정말 최고최고 재미있었어요!프라이어와 카트를 타고 내려와서 카트 반납 후 곤돌라를 타고 내릴까 했는데…. 옆 호텔 레스토랑?이 있었거든요?마침 점심시간이기도 해서 들어갔습니다. 곤드라타는 Bort 정류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이름은 Alpin Hotel Bort인데 저희가 여기 들어온 이유는 일단 뷰가 예술이기 때문입니다.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아서 찍은 모습인데 정말 그림 같아요.날씨가 좋아서 너무 행복한 날입니다.이 공간은 완전 포토존인 줄 알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ㅎㅎ 굳이 이 식당을 이용하지 않아도 다 찍을 수 있어요~그런데 문제는 제가 메뉴판 사진을 이것밖에 못 찍었다는 거예요.아무튼 저희는 슈니첼(이었던 것 같아요) 보트버거, 샐러드, 음료는 커피와 콜라를 주문했습니다.친절한 직원에게 주문 후 다시 경치 감상커피가 먼저 나왔습니다커피마시는 엄마 사진 찍어줄게한입먹고 사진찍고 한입마시고 사진찍고 ㅋㅋㅋ너무 평화로웠던 시간이에요(눈물) 이때가 오전 11시? 근처였지만, 아직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주문한 메뉴 때 샷!!주문한 메뉴 때 샷!!이거 언니가 주문한 건데 슈니첼…? 한국으로 치면 뭐 돈가스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스위스 식당에 가면 거의 다 있는 메뉴래요배가 고프지 않은 우리 엄마는 샐러드를 시켰어요. 호불호 없는 치킨 샐러드입니다이건 내가 시킨 보트버거오 안에도 나름 알차게 있었어요!스위스 음식은 정말 맛이 없다고 들었는데, 이날 기분도 좋고 뷰가 너무 멋있어서 그런지 저는 메뉴 3개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저 햄버거가 4만원이라고 생각해보면 한국이라면 4만원 주고 안먹을거같아..밥 맛있게 먹어!! 곤돌라 타기 전에 아까 밥 먹으면서 봤던 포토존으로 이동해서 사진을 찍어보겠습니다.정말 너무 행복한 순간정말 너무 행복한 순간저희 셋 사진도 여기서 찍고 갈게요.저의 표정은 정말 행복합니다.그린델발트는 사랑입니다. 신혼여행지로도 좋고 가족여행지로도 최고입니다.그린델발트는 사랑입니다. 신혼여행지로도 좋고 가족여행지로도 최고입니다.다시 곤돌라를 타고 마을로 내려가 보겠습니다. 아까보다 올라오는 곤돌라에 사람이 많았어요.마을에 내려오면 또 그림같은…(눈물) 풍경들날씨도 좋아서 숙소까지 걸어가기로 했어요. 그린델발트 역 >그린델발트 터미널역 도보 15분? 정도 걸렸다고 생각합니다.계속 사진을 찍어버립니다.서로 차례로 사진을 찍으니까 15분이 30분이 되기도 하고…서로 차례로 사진을 찍으니까 15분이 30분이 되기도 하고…녹음이 우거진 잔디밭에 그림처럼 평화롭게 모여있는 샬레들을 보면 정말 비현실적이고(눈물) 매일 빽빽한 아파트 안에서 살다가 이런 마을을 보면 여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 200번 정도입니다. 반대로 여기 사시는 분들은 서울 강남 테헤란로나 잠실 롯데타워 같은 곳을 보시면 놀라실 거예요.무사히 숙소에 도착!! 오전을 너무 알차게 보낸 #스위스 여행 둘째 날 소감입니다!그럼 저는 곧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무사히 숙소에 도착!! 오전을 너무 알차게 보낸 #스위스 여행 둘째 날 소감입니다!그럼 저는 곧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